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불릿/등장인물 (문단 편집) == 민경들 == * '''[[히루코 카게타네]](蛭子 影胤 / ひるこ かげたね)''' - [[코야마 리키야]]/[[제이 히크먼]] * '''히루코 코히나(蛭子 小比奈 / ひるこ こひな)''' - [[유우키 아오이]]/[[크리스털 라포트]]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코히나001.png]] 카게타네의 이니시에이터이자 딸로 나이는 10살. 겉보기에는 착하고 활기찬 소녀로 보이지만, 모델 맨티스([[사마귀]])의 인자를 지닌 강자로, 일정한 길이의 날붙이만 손에 쥐어지면 접근전에선 톱 클래스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바라늄으로 이루어진 소태도 두 자루를 사용하는 코히나의 이도류는 굉장히 위협적. 게다가 사람을 죽이는 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는 잔인한 성격인 것도 특징. 참고로 진짜 히루코 카게타네의 친 아이다. 여성 5명을 납치해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만들고, 태아에 직접 가스트레아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인공적으로 저주받은 아이들을 만들었다. 즉 인공 저주받은 아이이자 인공 이니시에이터 그래서인지 작중 내내 붉은눈을 낸다. 눈모양도 다르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을 지하실에 따로따로 가두고 6년간 살상 훈련과 세뇌교육만 시켜 기른 뒤 어느날 모두 대면시켜 [[배틀로얄|서로 생사를 걸고 싸우게 했고]],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은 게 바로 코히나. 히루코 카게타네에 의하면 '자신은 악마를 만들고 싶었지만 탄생한 것은 사악한 천사였다'라고. 그런데 의외로 카게타네를 잘 따르며 카게타네도 잘 돌봐주는 편이다. 엔쥬를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놀고 싶다 = 베고 싶다인지라.] 다만 엔쥬의 프로모터인 렌타로는 마음에 안 드는 모양. 담당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는 코히나의 해석을 광기로 잡았는지 11화를 보면 광년이 포스가 대단하다. 플레이아데스를 쓰러뜨린 후에 가스트레아가 군단이 몰려들 때 상처가 도져서 제대로 도망가지 못하던 렌타로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카게타네를 따라 민경군 주둔지로 들어온 이후엔 엔쥬를 공격하려는 자신을 카타기리 유즈키가 막아서자 칼로 복부를 뚫어버리며 순식간에 제압해 버린다. 또한 가도의 사망으로 민경군 단장직을 계승한 렌타로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공격하려는 이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렌타로랑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가끔씩 엮이기도 한다. * '''이쿠마 쇼겐(伊熊 将監 / いくま しょうげん)''' - 테즈카 히로미치/[[앤드루 러브]](북미판) [[파일:attachment/325235.png|width=400]] 미카지마 로열 가더 소속의 프로모터. IP 서열은 1584위로 전 세계 상위 1% 이내에 해당하는 실력자. 근육질의 큰 덩치에 해골무늬 페이스 스카프가 특징. 무기는 바리늄제 바스타드 소드(중검)를 사용하며, 자칭 뇌까지 근육이라고 말할만큼 전투 스타일도 근접전을 선호한다. 특히 백업을 맡는 다른 프로모터들과는 달리 최전선에서 싸우는걸 선호하는 특이한 인물. 1권에서 성천자의 나나호시의 유산 회수에 대한 의뢰로 수많은 민경들이 소집될 때 렌타로를 보고 "요즘은 애들도 민경하냐?!" 라고 도발하거나, 이니시에이터를 도구 취급하는 발언으로 렌타로의 [[분노]]를 자극해서 싸울 뻔 했다. 이후 카게타네가 회의장에 침입하자 열받아서 공격했지만 척력 필드(이매지너리 기믹)으로 인해 공격이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쿄 에어리어 정부에서 주도한 카게타네 추격 작전이 벌어졌을땐 카요에게 도중에 만나는 다른 민경 페어를 죽이라고 지시하곤, 단신으로 카게타네와 싸우러 간다. 작전에 조금 늦게 합류한 렌타로는 중간에 만난 카요로부터 쇼겐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곤 그를 포함한 다른 민경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갔지만 카게타네에게 당해 모두 전멸된 상태였으며, 쇼겐은 자신의 검을 등에 찔린 상태에서 렌타로에게 자신의 검이 어디있는지 묻다가 쓰러져 사망한다. 이후 렌타로는 죽기 직전의 카요를 찾아갈 때 쇼겐은 무사하다는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코믹스판에서 카요의 표정과 대사("역시 사토미 씨는 정말 친절하시네요.")를 보아 그녀는 이미 쇼겐이 죽은 것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소설판에서는 대사가 한 두 줄 밖에 안나와서 전체적으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애매한 캐릭터로 나온다. 다행히 코믹스에서는 여러가지 설정이 추가로 붙고 대사도 왕창늘어서 합당한 대접을 받게 되었다.[* 코믹스판에서는 이래저래 버프를 많이 받았다. 먼저, 엔쥬의 부탁으로 계곡을 뒤져 렌타로를 구해서 병원으로 데려간 것이 이 사람으로 나온다. 거기다 원작에서는 민경페어를 경쟁상대라고 거리낌없이 죽이는 인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삭제되었고 카요가 죽인 사람은 가스트레아에게 감염된 인물로 나온다.] 코믹스판 한정으로는 죽기 전에 아이하라 엔쥬를 센쥬 카요로 착각하였다. 엔쥬도 이를 알고, 곧 쇼겐이 죽을 것을 알아서 쇼겐의 손을 잡아준다. 그 때 쇼겐이 걸어가면서 하는 말이 "'역시 싸운다는 건 좋구먼. 나 같은 힘 밖에 없는 바보라도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어. 너도 그렇지? 카요. 우리들은 싸우니까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아픈 상황을 봐버리지... 부질없는 꿈을 말하면 할수록 괴로운 생각을 하는 거다. 그러니까 조용히 하고 나를 위해서 사용되라. 그 순간... 그 시간 만이... 네 존재를... 정당화 할 수 있다... 카요. 우리...들은 올바른거다."' 사토미 렌타로는 아이하라 엔쥬를 가족처럼 여기기에 쇼겐을 용서 못하였지만, 쇼겐의 시각은 사회가 저주받은 아이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잘 알려준다. 아마 쇼겐도 카요를 내심 아낀 듯. 애니판 에서도 소설판 처럼 "내 칼 찾아줘"라고 하다 죽었다. * '''센쥬 카요(千寿 夏世 / せんじゅ かよ)''' - [[한 메구미]]/[[힐러리 해그]](북미판) [[파일:attachment/6363446.png|width=400]] 이쿠마 쇼겐의 이니시에이터. 역시 쇼겐처럼 대사가 그리 많지 않다. 돌고래의 인자를 가진 덕에 통상적인 이니시에이터보다 IQ & 기억 능력이 높은 두뇌파 포지션. 이 때문에 이니시에이터 중에서는 드물게 후방지원을 맡는다. 카게타네 추격 작전땐 쇼겐의 명령에 의해 도중에 만나는 민경 페어 몇 명을 죽였으며[* 단 코믹스 한정으로는 민경을 죽인 일은 언급되지 않고, 쇼겐의 명령으로 가스트레아에게 감염된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나온다.] 쇼겐과 떨어져서 동굴 같은 곳에 머물다가 마침 그 쪽으로 오던 렌타로와 만나게 되었다. 다른 민경 페어를 죽일 때 처음에는 무서웠고 손이 떨렸지만 곧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때문에 렌타로에게 한소리 들었다.[* "살인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익숙해지는 것이고 사람을 죽이고 벌 받지 않을 것을 알았을 때 사람은 죄의식을 잊어간다." 는 지적.] 애니판에서는 렌타로의 지적이 옳다고 여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분량 조절을 위해 대사량을 줄인 듯. 원작에서는 '도구'로서 이용되기에 명령에 따랐다고 말했다. 물론 렌타로는 저주받은 아이들을 인간으로 생각하기에 이쿠마 쇼겐을 깠다. 카요가 한 반박은 '그것은 모순이다. 왜냐하면 만약 이니시에이터가 정말로 가족이라면, 10살짜리 소녀를 전장에 내보내지 않을테니.' 지금 일어나는 것은 건전한 부흥이냐고 이 세계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이후 가스트레아들이 몰려들자 렌타로 일행들을 배후에서 보호하면서[* 처음에는 히루코 카게타네 페어와의 대결을 방해받지 않도록 버티고, 두 번째로는 레일건 모듈의 소음으로 인해서 몰려드는 가스트레아들을 막기 위해서] 쇼겐을 부탁했고 렌타로 일행이 찾아갔을 때는 가스트레아들과의 싸움에서 너무 무리한 탓에 침식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며,[* 애니판에서는 렌타로가 카게타네를 리타이어 시키고 마주쳤을때 오른팔은 잘려 나갔고, 코믹스 판에는 왼쪽 다리까지 더해서 잘려 나갔다. 잘린 부분에서 가스트레아화를 할 조짐이 보였다. 즉, 침식율이 50%를 넘어서서 이제 곧 가스트레아화 한다는 이야기이다] 렌타로와 서로 친구라면서 이 세계를 구해달라고 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그녀 스스로 렌타로에게 부탁해 그의 손에 최후를 맞으며[* 렌타로가 해준 말대로 인간인 채로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죽고 싶다며 부탁했다.], 공식적으로는 그녀의 죽음은 전사로 처리되었다. 쇼겐과 마찬가지로 원작에선 렌타로와 대화하는 것 이외엔 그렇게 비중이 없었지만, 코믹스에서는 대사가 다수 추가되는 등 대우가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다. 렌타로에게 호감을 품은 이니시에이터중 한명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카요가 죽을때 원작과애니에선 렌타로만 가지만 코믹스에선 엔쥬도 같이 가는걸로 나와 슬픔이 더 증가됐다. * '''카타기리 타마키(片桐 玉樹 / かたぎり たまき)''' - [[호소야 요시마사]]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타마키01.png]] 카타기리 민간경비회사의 사장이자 프로모터로 유즈키의 친오빠. 금발에 선그라스[* 유즈키가 만들어낸 거미줄을 볼 수 있도록 특수처리가 돼 있다.], ~~[[IV(유희왕)|팬서비스는 지금부터다]]~~나는 미국인이다!"라고 적힌 가죽 재킷, 요상한 영어를 구사하는게 특징인 댄디한 양반. 주무기는 바라늄 체인톱이 장착된 너클과 부츠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근접 격투술로 한방을 노리는 전투 스타일을 선호한다. 과거 렌타로와 잠시 협력하여 일처리를 한 적이 있어 구면인 사이로 "실력은 확실하지만 성격은 맛이 간 녀석"이란 평가를 내렸다. 모노리스 4를 시작으로 발생한 알데바란 침공 사건 때 렌타로 팀에 스카웃되는데, 영입 과정 중 자기보다 약한 놈 밑에는 안 들어가겠고 말하며 렌타로와 한 판 붙었다가 패배했다. 이후 같은 팀의 [[텐도 키사라]]를 보곤 한눈에 반해 여신님이라 부르는데, 그녀를 위해 자신의 요리를 하고 먹을걸 사오는 등 하인으로 전락한 모습[* 키사라는 이러한 타마키를 보곤 '"사토미군, 새로운 돈줄이 생겼어!"'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 광경을 보던 렌타로는 '키사라씨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인간쓰레기 같은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독백.]을 보였고 모놀리스 백화 현상이 언론에 보도되어 기자들의 비난과 질문공세를 묵묵히 받는 성천자를 보곤 딱하다는 평가를 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벌이지자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어 인지도를 올렸으며, IP랭킹도 1850위에서 1000위로 상승한다. 5권 초반에 렌타로 & 티나가 잡고 있던 가스트레아를 스틸하며 재등장하였고, 6권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렌타로를 가로막으나 패배 - 사건 종결 후 오해를 풀고 렌타로에게 도게자로 사과한다. 원작, 애니, 코믹스 모두 자세한 설명이 나오진 않았지만,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여동생과 둘이서 민간경비회사를 꾸리고 있는 걸 보면 과거에 꽤나 험한 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카타기리 남매는 가스트레아에게 부모님을 잃은 뒤 둘이서 살아남기 위해 민경을 직업으로 삼은걸로 추정중.] * '''카타기리 유즈키(片桐 弓月 / かたぎり ゆづき)''' - [[오오쿠보 루미]]/[[브리트니 칼보우스키]](북미판)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유즈키01.png]] 타마키의 이니시에이터. 타마키의 친여동생이다. 가스트레아 모델인자는 스파이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손가락 끝에서 실을 뽑아낼 수 있는데]], 주로 거미줄의 탄력을 이용해 로프 반동처럼 써먹거나 전장에 강도가 높은 거미줄을 설치하여 적의 움직임을 봉인한 다음, 오빠 타마키가 마무리를 하는걸 서포트 한다. 항상 렌타로를 변태 취급하며 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작중에서 렌타로는 유즈키의 엉덩이에서도 거미줄이 나오는지 물어보고 싶다는 언급을 남 몰래 하는데, 어찌보면 유즈키의 발언이 완전히 거짓은 아닌 셈.], 물론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고 적당히 놀려먹으려고 보여주는 행동. 나름대로 렌타로를 신뢰하고 있다. 알데바란 침공 때 렌타로 팀에 스카웃 될 당시 티나와 일기토를 벌였다. 거미줄을 이용한 빠른 움직임으로 티나를 압박하지만, 거미줄을 모조리 간파함과 동시에 특제 와이어를 이용한 공격법을 선보인 티나에게 패배한다.[* 참고로 원작에선 와이어로 유즈키의 목을 따기 직전까지 상황으로 몰고가는 바람에 패했다고 나오나, 애니판에선 티나가 와이어로 유즈키의 일격을 가볍게 막고 손으로 눈을 찌르기 직전까지가서 패배를 인정한것만 나온다.] 이때 티나에게 져버린 자신이 약하다고 자책했지만, 티나의 정체를 듣곤 상황을 납득 & 티나양이라 부르면서 친해진다. 후엔 엔쥬와도 죽이 잘 맞아서 알데바란 사건 내내 자매처럼 지냈다. 6권에서 오빠 타마키와 함께 렌타로를 막아서지만 결국은 패배. * '''나기사와 쇼마(薙沢 彰磨 / なぎさわ しょうま)''' - [[미키 신이치로]]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쇼마01.png]] 텐도식 격투술 9단까지 취득했던 렌타로의 사형(師兄)겸 키사라의 사제(師弟). 긴 은발을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선캡이 특징이며 말수가 적고 얼굴에 거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분한 성격이다. 본래 텐도식 격투술을 계승할 유력한 후보로 꼽힐만큼 렌타로가 동경하던 대상이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3권 초반부에 무로토 박사를 찾아와 렌타로의 행방을 물어 보았으며, 민경군 주둔지를 서성이던 렌타로 앞에 나타나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 주인공의 사형답게 IP랭킹 970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렌타로가 몇수나 접어줄만큼 뛰어난 텐도류 전투술을 구사함과 동시에 적을 타격시 [[북두신권|내부에 충격을 주어 파괴하는 기술]]을 가미하여 사용중이다. 작중에서 보여준 기술은 펀치 한방으로 적에게 세번의 타격을 주는 삼타옥기린(三打鈺旗麟), 염화선(焔火扇) 등이 있다. 근접전에 치우진 페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총기로는 [[SIG P226]]의 사격 경기용 모델인 P226 X-Five를 휴대한다는 언급이 있다. 미도리의 권총은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같을 확률이 높다. 이후 일데바란의 본격적인 침공때 렌타로를 도와 두르러진 활약을 보이다가 미도리가 가스트레아에게 물려 감염되는 불운을 겪는다. 그리고 4권 후반부에 '알데바란'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렌타로 대신 자신이 초강력 폭탄의 기폭을 위해 희생하고 만다.[* 본래 시한 장치를 달아놓은 폭탄을 알데바란의 몸속에 박아넣는(의수와 함께) 작전까진 무사하게 진행 되었는데, 타이머가 고장하는 바람에 폭발하지 않았다. 결국 렌타로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기폭 장치에 충격을 줘서 자폭할 마음을 먹었는데, 알데바란의 바라늄 부식액에 당하는 바람에 의족을 잃어서 이를 시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때 렌타로에게 자신은 텐도식 격투술을 버린게 아니라 스승님에 의해 파문 당한 거라고 고백하는데, 그 이유는 텐도식 격투술에 내적 충격파 타격을 주는 살인기술을 접목한 걸 들켜서 그런 거라고 한다. 이렇게 쇼마는 모두를 위해 희생한 캐릭터로 남을것으로 보였지만, 4권 최후반부에서 생존이 확인된다! 알데바란과의 자폭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고 전신의 70%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쇼마를 누군가 수습한 다음, 4현자중 1명인 그류네발트에게 대려가 강화병사 시술을 받는다. 이후엔 비밀조직 '오상회'의 일원이 된걸로 추정되는데, 6권에서 다크 스토커가 텐도식 격투술을 쓰는 상대에게 순식간에 발리고 버림받았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자가 쇼마일 가능성이 높다. 정황상 그류네발트 박사의 총애를 받는듯. 이때문에 오상회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은 렌타로와 재회시 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참고로 5권에서 도망자 신세가 된 렌타로에게 허밍버드의 능력을 알려주려고 했던 전화 상대가 쇼마가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있었는데, 6권에서 그건 다크스토커였다는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anchor(후세 미도리)] * '''후세 미도리(布施 翠 / ふせ みどり)''' - [[오구라 유이]]/[[신시아 마르티네즈]](북미판)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미도리01.png]] 쇼마의 이니시에이터로 부끄러움을 잘 타는 내성적인 성격. 모델 고양이의 인자를 가졌으며, [[신체변형|손톱의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민첩함을 살린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그리고 엄청 귀엽다~~ 특기는 냄새점이며 어떤 비밀을 숨기듯이 고깔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동료들에게 비밀을 숨기는건 좋지 않다는 쇼마의 말에 의해 모자를 벗었더니 고양이 귀가 숨어 있었다. 개인차이는 있지만 베이스가 된 동물의 인자가 신체에 강하게 작용하여 골격 구조/신체 일부가 베이스가 된 동물처럼 변화하는 사례가 있는데, 미도리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류형 가스트레아 인자를 지닌 이니시에이터 중에는 날개가 있는 아이들도 있다는 언급도 있다. 참고로 꼬리는 없는데, 이를 확인해보고 싶었던 엔쥬와 유즈키에게 치마와 팬티가 벗겨지는 봉변을 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때 분홍색 팬티를 입는 것으로 나온다. 이니시에이터를 소중히 여기는 렌타로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4권의 알데바란 2차 침공 때 다른 이니시에이터를 구하려다가 모래지옥을 일으키는 가스트레아에게 당해 대량의 바이러스를 주입당하고 만다. 이후 플레이아데스 토벌 후 귀환한 렌타로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숨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눈치채곤 화장실 간다는 핑계를 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곤 권총으로 자결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폴포|입에 총구를 넣고]] 쏘아 자살하여 조금 더 처참하다.] 그리고 그녀의 자결소식을 민경군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쇼마의 부탁으로 렌타로는 겁먹고 탈주한 것으로 처리한다. 참고로 미도리는 고양이 귀 때문에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자신을 이니시에이터로 써줄만한 프로모터도 찾지못해 외롭게 살아왔으나--아니 왜 안써주는거지 고양이귄데--, 비슷한 처지의 쇼마를 만나 페어를 맺은 이후부턴 서로를 의지하며 즐겁게 살아왔다고 한다. 또한 사람을 보는 감이 뛰어난지 렌타로와 나눈 마지막 대화에서 그가 망설임을 가지고 있다거나 키사라가 어둠에 빠지기 쉽다는 등의 평가를 내렸다. * '''가도 나가마사(我堂 長政 / がどう ながまさ)''' - [[겐다 텟쇼]]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가토01.png]] [[스킨헤드]]와 [[수염]]이 인상적인 민경으로 IP랭킹 275위에 랭크된 실력자. 도쿄 에어리어 민경들 사이에서 경험많은 역전의 노장으로 유명하며, 쇼마의 언급으론 상당한 수완가인 것 같다. 이러한 커리어가 높게 평가되어 알데바란 사건때 도쿄 에어리어 수비를 위해 조직된 민경군의 단장을 맡는다. 전국시대 장군 컨셉인지 붉은색이 감도는 일본식 전통 갑옷 모양의 강화 외골격과 망토 + 바라늄제 쌍날 일본도을 사용하는데, 이 강화 외골격이란 아이템은 착용자의 근력 & 방어력을 올려주는 파워드 슈트로 이니시에이터인 아사카 외에 그의 애저번트들도 입고 있다. 참고로 가도가 착용한 슈트는 엔쥬가 갖고 싶다고 말하자 렌타로 왈 '"너랑 내 월급을 합쳐서 10년을 벌어도 절대로 못 산다."'라고 할 정도로 비싼 모양. 자위대가 모노리스 32호를 사이에 두고 가스트레아 군단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작전 설명을 하는데, 자위대와 민경간의 연계 플레이가 어렵지 않겠냐는 렌타로의 지적을 받는다.[* 자위대를 전방에 배치하고 민경들을 후방 지원에 활용하는 방어진을 펼쳤는데, 명령 체계가 확실한 자위대와 달리 개인 플레이에 익숙한 민경이 후방지원에 곳바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피력한 것이다.] 가도는 큰 문제될게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데, 이후 알데바란의 지능적인 기습공격에 의해 민경군에 혼란이 생겼고 렌타로의 우려대로 연계가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못해 큰피해를 입는다. 즉, 가도는 전투경험이 많은것과는 별도로 대규모의 인원을 통솔하고 작전 짜는데 미숙했던것.[* 뿐만이 아니라 민경군 중간급 지휘관들을 몽땅 자신의 애저번트로 구성하는 미숙한 인사체계도 보여줬다. 좋게 말하면 유연성을 염두에 둔 인사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유능한 다른 민경들의 재능을 묻어버린 낙하산인셈. 더욱이 실력도 검증된데다 자신을 제외하고 IP랭킹도 제일 높았던 렌타로를 제쳐두고 유약하고 지휘능력이 전무한 아들놈을 부단장으로 내세워 민경군의 전체적인 지휘체계도 개판으로 만들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이를 뻔히 알고도 개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론은 개인적인 경력만 믿고 나서다가 피를 보게된 인물.[* 사실 가도만 그런게 아니라 민경 모두가 대규모 인원을 통솔한 경험이 없다. [[사토미 렌타로]]도 마찬가지라서 가도의 뒤를 이어받자마자 부하 민경들의 기대를 받지 못했다. 그래도 키사라, 쇼마, 카오리, 카케다네 등을 견제자겸 실질적인 간부로 두면서 가도 때 보다 수준높은 지휘체계를 구성했다.] 그리고 본인도 군단과의 1차 전투때 알데바란의 초재생능력을 모른채 싸웠다가 왼쪽 다리를 잃는 부상을 당한다. 이후 알데바란이 잠시 물러가 2차 공격을 대비하던 도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전열을 이탈한 렌타로를 심문함과 동시에 책임을 물어 플레이아데스를 단신으로 토벌하러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알데바란의 2차 공격이 시작된 직후 다분히 자신을 노린 기습으로 인해 사망. 렌타로는 그의 시체를 확인하면서 유품으로 붉은색 망토를 수습했다. * '''미부 아사카(壬生 朝霞 / みぶ あさか)''' - [[미나세 이노리]]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미부01.png]] 가도의 이니시에이터로 그와 비슷하게 하늘색 일본식 갑옷형 강화 외골격을 착용 & 무기로는 바라늄제 일본도 [[카타나]]를 사용한다. 가도를 주군이라 부르며 옆에서 성심성의껏 보좌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마누라로 착각할 만큼 가도와 잘 어울린다는 듯.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공식 외전 '블랙 불릿 IF'에서 드러난 가스트레아 인자는 모델 비틀, 즉 풍뎅이다. 4권 중반부에 가도의 심문을 받는 렌타로가 크게 반발하자 재빠르게 파고들어 그를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알데바란의 2차 공격 때 가도가 사망하여 큰 충격을 받는데, 단장직을 계승한 렌타로가 악역을 자처하며 공포로 민경군을 통솔하는 모습을 보고 독재자와 다를 바 없다고 깐다. 직후 가도의 물렁한 방식이 잘못되어 알데바란에거 두 번이나 진 것이라고 렌타로가 맞받아치자 가도를 모욕하냐며 칼늘 꺼내들고 닥돌하다 쇼마로부터 제지되었다. 그리고 서로간에 페어를 맺자는 쇼마의 제안에 처음에는 두 주군을 섬길 수 없다고 거절하려다가 고민끝에 수락하고 알데바란과의 전투를 마무리 한다. 이후엔 IISO에서 신병을 인수해갔으며, 6권에서 살인자 누명을 쓴 렌타로를 가로막는다. 사건 종료후 렌타로에게 [[도게자]]로 사과했다. 덤으로 머리가 매우 길다. 다른 이니시에이터들이 거의 단발이나 묶은 머리인 것만 봐도 싸우는 데 어지간히 거치적거릴 것 같지만 키사라도 그 긴 머리로 잘만 무쌍 찍으니. 외모만 보면 10대 중후반으로 보이지만 저주받은 아이들의 설정에 따르면 10세미만이다. 여담이지만 빙과의 이리스 후유미와 굉장히 닮았다..보기 드문 눈과 눈 사이를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머리카락도 같은 건 덤. * '''가도 히데히코(我堂 英彦 / がどう ひでひこ)''' - [[카와다 신지]] / [[클린트 빅햄]]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히데히코.png]] 가도 나가마사의 아들. 이름인 히데히코는 '영언(英彦)=뛰어난 선비'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때문인지 전투와는 어울리지 않는 학자같은 성격을 지녔다. 본래 화가를 목표로 했으나 아버지 때문에 민경이 되었고 자신의 이니시에이터인 코코네를 여동생 이상의 존재 혹은 아름다운 공예품 취급하는 묘사가 있다. 제3차 간토 회전 당시 민경군 부단장겸 렌타로네 애쥬번트가 속한 소대의 소대장을 담당했으나, 제대로 된 지휘를 보여주지 못한다. 전투가 시작되고 얼마안가 자위대가 괴멸 - 가스트레아가 별동대의 기습을 눈치챈 렌타로팀이 대열을 벗어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으로 코코네를 잃은채 절망에 빠져 부단장 임무를 하나도 수행하지 못한다. 이후 기습부대를 처리하고 복귀한 렌타로에게 빛의 창을 봤냐고 물어보며 "그런 것이 있는 이상 우리는 처음부터 이길 수 없었다."라고 왠지 멘붕한 듯한 넋나간 태도로 말한 뒤, 두더지형 가스트레아에게 잡아먹혀 사망한다. 알데바란과의 1차전이 종료된 이후 가도 단장은 렌타로를 불러 히데히코의 사망당시 상황을 질문하는데, 사실과 달리 그가 용감하게 훌륭하게 싸우다 전사했다고 대답한다. 이사실을 들은 가도 단장은 "아들놈이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둘걸."이라 말하며 후회했다. * '''코코네(心音 / ここね)''' [[파일:attachment/블랙 불릿/등장인물/CRDGD_A.png]] 사진 왼쪽 히데히코의 오른쪽에 서 있는 여자애 가토 히데히코의 이니시에이터. 알데바란의 1차 공격때 플레이아데스의 공격에 당해 손만 남기고 사망했다. * '''스이바라 키하치(水原 鬼八 / すいばら きはち)''' 5권의 등장인물로 렌타로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이자 사실상 유일했던 친구.[* 렌타로가 출석번호 9번, 스이바라가 10번이였다고 한다.][* 당시 렌타로는 바라늄 의수 시술을 받은지 얼마 안되었고, 성장기였기에 빈번히 사이즈를 교체해야하는 이유 때문에 인공 피부를 덧씌우고 다니지 않았던 관계로 일반인과 외견적 차이가 난다며 따돌림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주인공 절친이라면서 정작 제대로 된 일러스트가 한 장도 없다(...) 외형에 대한 묘사도 딱히 없고, 애니메이션은 4권까지, 코믹스는 1권까지만 다룬 뒤 그대로 소식이 끊겨서 이 캐릭터의 외형을 알 수 있는 날은 끝내 오지 않을 듯하다.] 스이바라가 말하길 자신은 렌타로의 생물덕후 지식을 배웠고, 렌타로쪽은 자신이 구사하는 껄렁한 말투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작중에선 몇 년만에 렌타로의 앞에 나타나 의뢰할게 있다고 말하는데, 저주받은 아이들 때문에 그 쪽과는 관계되는 삶은 피하고 있었을거란 렌타로의 예상과 달리 민경으로써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와 페어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오랜만에 재회한 렌타로를 통해 블랙 스완 계획 & 신세계 창조계획을 성천자에게 알리려 했으나 이를 눈치챈 오상회의 음모로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자신의 휴대폰을 근처의 풀숲으로 던져서 숨긴다거나, 오상회에 대한 중요 자료를 호타루의 생일 선물속에 숨겨서 보관해 놓는등 렌타로가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고로 자신의 이니시에이터 호타루의 생일을 챙길만큼 매우 소중하게 여긴듯 하다. * '''[[코로 호타루]](紅露 火垂 / こうろ ほたる)''' 스이바라의 이니시에이터로 그가 절친인 렌타로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 한다. 처음엔 렌타로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스이바라의 죽음에 석연치 않다는 사실과 결백을 주장하는 렌타로의 말을 믿고 진범을 찾기 위해 함께 행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